모든 결제는 현금으로 하는 것이 아니면 추적당하게 되어있다. 여기서 말하는 현금도 은행을 걸치지 않고 집에 숨겨둔 것만 추측이 안된다.
모든 돈은 중앙 권력의 감시를 받게 되어 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특정 누군가에게 감시받지 않고 모든 사람이 서로를 100% 신뢰하지 않더라도 기술적으로 누구나 감시자와 관리자가 될 수 있게 한 거다.
이기술을 블록 체인이라고 말하고 정말 대단한 기술이다.
그렇다면 가상화폐는 누가 만들었을까?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이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사람은 2009년에 세계 최초의 암호화 페인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하지만 드라마도 아니고 현재까지도 실제 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가상화폐는 초창기만 해도 관심 있는 사람만 있었고 크게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비트코인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으로 가상화폐가 크게 이슈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화폐시스템과 은행들이 사실은 완벽하지 않은 곳이고 국가와 은행을 100% 믿지 못하겠다고 생각을 하기 시작할 때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많은 기업들이 자체적 가상화폐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사서 존버 하면 1970년대 강남땅 사는 것과 같은 걸까?
비트코인은 국가의 감시를 받지 않을 수도 있고 블록체인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쓰고 있지만
기존의 화폐를 대체할 수 없는 큰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거래를 자주 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신용카드 VISA의 거래 시스템은 1 초에 24,000건의 거래를 처리시켜줄 수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장부가 분산화되어있어서 거래 시스템 1초에 7건만 거래가 가능하다
화폐라는 건 거래하려고 있는 건데 정말 치명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문제점은 주변의 비트코인 하락했다고 손해 본 사람들 있을 거다 하지만 이 사람들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도 있다
비트코인은 살 때 설정한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면 절대 다시는 찾을 수가 없다. 그리고 해킹을 당해도 찾을 수 없다.
익명성에바탕을 가장 큰 기본 바탕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위 자료를 보면 비트코인 5개 중 1개가 분실되어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큰 금액을 잃어버릴까 봐 가상화폐 관리회사들이 생겨났다.
그런데 그럼 가상화폐의 초기 설립 목표인 익명성을 저버리는 거다.
결국 사람들은 개인을 대신해줄 어떤 존재를 에게 마끼는 것이다.
작년 초에는 일본의 코인 체크라는 가상화폐 관리회사가 한국돈 5600억 원어치의 코인을 해킹당해서 잃어버리는 사 태도 있었지만 현재까지도 손해 배상이 안되었다.
아무도 감시를 하지 않으니 관리의 문제도 있다.
다음 세 번째 큰 문제는
내가 가상화폐를 한국에서 구매하여 - 가상화폐를 제3 국의 사람에게 넘기고 - 그 나라 돈으로 환전을 하면 자금의 흐름을 전혀 알 수 없게 되어 누구나 손쉽게 어둠의 경로로 돈을 이동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기존이었으면 외국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가 알 수 있지만.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야 규제를 통해 자금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해도 다른 나라의 가상화폐 거래소까지 들여다볼 권리는 없다.
모든 나라의 공조 없이는 빈틈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각 국가들이 규제를 할 수 있는 엄청난 명분이 될 수 있다.
"but 하지만 끝물이라고 생각했던 가상화폐 시장을 다시 생각하고 더욱 조심스럽게 조사하게 된 계기가 페이스북에서 만든 리브라 연합에서 가상화폐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만든 리브라 백서 때문이다."
리브라는 기존 화폐시스템에 대한 도전이다. 우선 설립 멤버들을 알아보자 설립 멤버들이
기존 화폐시스템의 최강자들 마스터카드 비자 등등
기술 최강자들
블록체인 기술 최강자들
그냥 설립 멤버들만 보면 전 세계 최고 기업들을 모아둔 끝판왕이다.
리브라 백서는 한국어로는 번역되어있지 않지만 해석하면 크게 기존의 가상 화폐와 다른 점은 오늘은 400만 원 내일은 1000만 원 이렇게 가격 변동 폭이 큰데 이것을 리브라에서 부동산이나 금을 담보로 걸어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가격 변동폭은 줄어들 수바께 없다.
근데 현재 비트코인은 어떤 근본적인 가치가 없다. 즉 fundamental이 없기 때문에 기술과 가치에 투자를 하는 거다.
그런데 내 주변 사람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계속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상 화폐를 정말 기술을 보고 투자하는 거라면 10년 뒤를 보고 투자를 해야 하는 거다.
말과 행동이 조금 다르다.
아직 나는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지는 않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나는 가상화폐가 미래에 쓰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사실 먼 미래에는 기존의 화폐 시스템이 아닌 가상화폐 시스템을 기본으로 사용할지 아니면 정부 등의 규제로 일어나지 않을지 아무도 모른다.
가상화폐의 가격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겠지만
가상화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실질적인 수요와 공급을 알 수가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누가 쓰고 있고 누가 팔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확신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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