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가 일어났을 때 달러 가격이 치솟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렇다면 원화 VS 달러 환율 상승 시 자산 변동폭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돈을 굴리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1000만 원을 원화로 보유 중인 사람을 A
1000만 원을 달러로 보유 중인 사람을 B
시작은 공평하게 1000만 원으로 같지만 원달러 환율이 50%로 오르면
자산 변동은 원화로 1000만 원을 보유 중인 A 씨는 500만 원으로 자산 축소되며
1000만 원 상당의 달러를 보유한 B 씨는 원화가치 1500만 원으로 자산이 확대된다.
환율로만 자산 차이가 3배가 난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짤 때 달러의 비중을 일정 이상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글로벌 경제가 휘청이더라도 나의 자산 균형을 안전하게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달러를 현금으로 들고 있으면 비교적 큰 환전 수수료와 분실 위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금리는 물론이고 달러가 오르면 환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달러로 투자법 TOP3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달러에 투자하는 3가지 방법
1번째
외화예금(달러 통장)
환차익을 노리기 때문에 금리 연 1% 수준
일반적인 예/적금만 가입해도 이자 소득이 발생하면 15.4% 이자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고 수연 간 금융 소득이 2000만 원 이상 발생하더라도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외화예금은 시중은행에서 모두 만들 수 있다.
하나의 외화예금을 만들면 달러, 엔화, 유로화 다 사서 입금할 수 있다.
그중 달러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
그날 환율시세에 따라 원화가 달러로 환전되어 찍힌다. 그 후 달러가 오르면 매도해서 원화로 받을 수 있고 여행 시 달러 남은 거 넣을 수도 있다.
2번째
달러 RP 환매조건부 채권
증권사가 나중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
우리가 증권사에 돈을 마끼면 달러로 표시된 채권에 투자하는데 보통 안전한 국공채, 혹은 우량한 회사채에 투자해서
수익이 나면 우리에게 돌려준다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년 투자 가능하다.
단기 자금 운용하기에 좋은 상품이다.
금리 3%가 넘는 것도 있다.
3번째
달러 ETF
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수익이 나고 환율이 떨어지면 손실이 나는 상품
만약 달러상품이 5% 올랐다 그럼 달러 ETF도 5% 정도의 수익이 나고
만약 5% 하락했다 그럼 달러 ETF도 5% 정도 하락했다고 보는 상품입니다.
대표적인 달러 ETF는 'KODEX 미국 달러선물', 'KOSEF 미국 달러 선물'등이 있다.
달러가 떨어지는데 투자하는 인버스 상품도 있다.
'KODEX 미국 달러선물 인버스'가 있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합한 상품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다.
펀드는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기 때문에 분산 투자 효과가 있다.
하지만 한 번 사면 내가 원할 때 바로 사고팔기가 어렵고 돈이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현금성이
약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 주식은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지만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
ETF는 주식처럼 장이 열리는 시간에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주식 거래하는 0.3%의 거래세를 내는데 ETF는 거래세가 없다.
주식은 일반인은 공매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상승장에만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ETF는 상승장 하락장 모두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달러 ETF 시장도 하루 거래량이 1조 원 이상으로 커졌고 잘만알아보면 충분히 매력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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