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정의및 화폐개혁(리디노미네이션)장단점

 

교환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화폐는 5,000년 동안 진화해 왔다.

예전에는 현금으로만 물건 구매가 가능했고 현재 우리는 마트에 가서 돈을 내고 물건을 사지 않아도, 집에 앉아서 신용 카드와 마일리지 혹은 사이버 머니를 이용해서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오늘은 화폐의 정의와 요즘 장안의 화제인 화폐개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렇다면 화폐란 무엇인가?

 

화폐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내 소중한 돈을 잘 지키고 더 큰 부를 창출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화폐의 정의는

상품의 교환·유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매개물. 교환수단이다.

화폐는 교환 매매, 가치척도, 가치저장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교환 매매의 기능

화폐를 상품이나 서비스로 교환하는 것으로, 쌀이 필요하면 돈과 쌀을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 척도의 기능

상품의 가치를 화폐로 나타내는 것으로 물건에 매겨지는 가격입니다. 우리는 가격을 보고 상품의 가치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흔하고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으면 가격이 싸고, 귀한 것일수록 가격이 비싸니까요.

 

-가치 저장의 기능

돈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재산이며, 언제든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구매력을 뜻한다. 돈을 저금하는 것은 이러한 가치를 저장하는 것과 같답니다.

 

 

자 이제 화폐가 무엇인지 정리가 되었으면 화폐 개혁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화폐개혁(currency reform)은 구화폐의 유통을 정지시키고 단기간에 신화폐로 강제 교환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인위적으로 화폐의 가치를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경제적 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존 화폐를 유동을 중단하고 신화폐를 사용함으로써 화폐의 가치를 재조정하는 조치를 말한다.

 

화폐개혁의 방식으로는 구권을 신권으로 교환하거나, 고액권을 발행하거나, 통용 가치를 절하·유통화폐의 액면가치를 법으로 정한 비율에 따라 절하·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현재 언급되고 있는것은 화폐 개혁은(리디노미네이션)으로 단위는 1000:1로 변경한다는 것입니다.

ex) 1000원 짜리를 1원, 10000원이 10원 10억이 100만 원이 됩니다.

 

 

여기서 알아야할점은 디노미네이션과 리디노미네이션이다.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은 통용 가치 절하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디노미네이션 화폐개혁을 1905년, 1950년, 1953년, 1962년 4차례에 걸쳐 실시했었다.

 

디노미네이션과 비슷한 말로 리디노미네이션이 있다.

REDINOMINATION = RE(다시) + DINOMINALTION(액면가)

 

Re·denomination은 뉴스와 신문에서 말이 많은 화폐의 가치는 그대로 두고 액면표시 방법을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디노미네이션은 우리나라에서 1950년대에 실시된 화폐개혁으로 화폐가치 절하와 함께 액면표시 방법도 환→원, 원→환으로 변경된 것을 의미하지만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든 지폐의 액면을 동일 비율의 낮은 숫자로 조정하거나 새로운 통화 단위의 화폐로 변경하는 것을 의미한다.

 

 

리디노미네이션의 장점과 단점 대표적인 것 3가지 씩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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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

1) 선진국

현재 1달러에 1141원 이기 때문에 이후 화폐개혁 시 1달러에 1.14원으로 단위가 비슷해지며 원화의 위상 상승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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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무 재표 및 장부 기입 용이 회계

화폐의 단위가 적어짐으로 재무제표 작성 시 용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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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하 경제 양성화 및 재정확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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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점

1) 지하 경제의 급격한 실물투자의 활성화 및 해외 자금으로 돈의 흐름 변경

 

​2) 가격의 단위 하락으로 인한 가격의 인상 발생 물가 상승 유발

 

3) 물가 상승 및 경제 혼란으로 인한 경제 불안 심리 가중

 

 

추가로))

현재 정부에서 물가 상승을 조장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 우려가 있는 리디노미네이션을 시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만약 리디노미네이션이 된다면 부동산과 실물 자산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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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노미네이션이 된다면 사람들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폐를 확보하려는 사람보다는 금 및 부동산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게 될 것이다. 과거 리디노미네이션 때를 살펴보면 금값이 상승이 조장되고 부동산 또한 상승하며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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