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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M&A 시장

재테크

by 5comma 2019. 8. 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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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이루어야 할 여러 가지 목표 중간 목표는 5년 안에 내 회사를 크게 키운 후 M&A를 통해 현금 자산으로 100억을 취득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M&A 시장도 관심 가지고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중국이 M&A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비록 작년에는 다소 감소했지만 이후 지속 가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오늘은 중국 글로벌 M&A의 배경과 특징 및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포스팅하겠습니다.

 

M&A란

M&A(Mergers & Acquisitions)는 외부 경영자원 활용의 한 방법으로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의미한다. 
기업 인수 · 합병. M&A는 다른 회사의 경영권 확보하기 위해 기업을 사들이거나 합병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합병(merger)과 한 기업이 다른 하나의 자산 또는 주식의 취득을 통해 경영권을 획득하는 기업 인수(acquisition)가 결합된 개념. 따라서 M&A는 기본적으로 주식 확보를 통해 이뤄진다. 주식 확보의 가장 손쉬운 방법은 기존 대주주가 가진 주식을 사들이는 방법이다.

 

 

앞서 말했듯이 중국에서 현재 M&A 바람이 거세다. 정부 당국이 자금 유출을 우려해 국경 간 M&A(외국기업 인수)를 ‘자제’시키고 있지만 기업들의 ‘생존본능’ ‘확장 본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오히려 중국 국익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지원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중국 기업들이 추진하는 M&A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M&A를 통해 대형화를 추구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시장 선점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현대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의 M&A에는 크게 다섯 가지 특징이 있다.

대규모화 추구, 로봇·AI(인공지능)·IT 등 4차 산업 위주의 고기술 중심, 미국과 유럽 등 선진지역 대상, 자국 산업의 고도화 목적, 이업종 간 합종연횡이 그것이다. 이 특징들을 종합하면 중국이 지향하는 목표를 가늠할 수 있다.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정책 발표 이후 ‘외국인들의 주요 투자처’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글로벌 주요 해외투자 국가로 변하였다.
- 2016년 중국의 해외 직접투자(ODI, Outward Direct Investment)는 전년비 44% 증가한 U$1,830억을 기록하며 중국으로 유입되는 FDI(U$1,340억) 규모를 초월하였다.
- 정부의 지원하에 중국 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 및 자원, 프리미엄 브랜드, 선진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기업 M&A 적극 추진 중이다.

중국의 글로벌 M&A는 지역별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필수소비재 산업 대상 M&A 증가 추세
- 대상 국가도 과거 아시아 지역 집중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브랜드와 선진 기술력을 보유한 유럽, 미국 등 선진국 기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 산업별로는 제조업, 하이테크, 소재산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헬스케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필수소비재 산업 대상 M&A 급증

중국의 한국기업 M&A는 하이테크 산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금융, 소재 산업 대상 투자도 빠르게 확대
- 업종별 M&A 비중을 살펴보면, 하이테크 기업과 미디어&엔터 테인먼트 기업 비중이 각각 22%, 19%를 차지하며, 콘텐츠와 경쟁력을 보유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소재, 금융산업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2017년 다소 주춤했던 중국의 글로벌 M&A는 중장기 지속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한국 경제에 기회와 위협 요인으로 작용
- 중국은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축적하는 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기술력 확보 전략으로 글로벌 M&A를 지속 추진할 전망이다.
- 중국의 한국기업 M&A는 재무구조 개선, 중국시장 진출 통로 확보 등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기술 및 인재 유출, 경쟁사 경쟁력 강화 등 부작용도 존재한다.

 

오늘 포스팅도 중국 관련하여 M&A를 준비하는 대표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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