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 로버트 기요사키

노숙자로 생활하다 국제적인 투자 관련 교육회사를 창업해 투자의 원리를 가르치고 있는 
로버트 기요사키 님의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를 추천드립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081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이번에 작성하는 포스팅은 우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3번째 서적입니다.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는 출간된지 오래된 책이지만 투자에 대한 기본 마인드, 자산과 부채에 대한 이해, 현금흐름, 실물자산 등을 배울 수 있는 기본서 중에 기본서입니다. 
정보와 기회가 넘치는 오늘날 금융 지식을 익히고 경험을 쌓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누구든 좋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10퍼센트의 투자가들이 전체 돈의 90퍼센트를 소유하는 것은 그들이 투자에 대한 남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 흐름 패턴은 수입의 모두 소비한다 자산이 없다. 

 

중산층의 현금 흐름 패턴 소득이 증가하면 개인의 빚도 함께 증가한다.

부자들의 현금 흐름 패턴 자산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출을 사업 위해서만 사용한다.

 

 

부자 투자가의 사고방식에 대해 간단하게 보면
절대 한 가지 사고방식에만 얽매여 있지 않다.
부자 투자가는 어떻게 해야 더 큰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한다.
부자 투자가는 부채를 늘리는 방법을 생각한다.
부자 투자가는 시장이 무너지길 고대한다.
부자 투자가를 부자로 만들어 준 건 바로 이런 모순적인 행동이다.

투자가가 될 정신적 준비를 되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투자는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간의 자제력이다.
"우린 이미 적을 만났어. 그건 바로 우리 자신이야"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을 투자하려 들지 않는다.

 

가장 큰 위험
가장 위험한 투자가는 자신의 재무제표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금융교육을 받으면 더 많은 통제력을 얻을 수 있으며 계속해서 공부하면 앞으로 더욱 큰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재무제표와 연간보고서, 투자 설명서를 많이 읽을수록 금융지능 혹은 금융비전은 상승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은 일반 투자가들은 결코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수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수다.
정말로 실수로부터 뭔가를 배웠다면 그 사람의 삶은 영원히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은 지혜를 얻게 된다..

 

소득의 성격이 부자와 중산층을 구분해준다.
중산층과 가난한 사람은 근로소득에 집중하지만 부자는 비활성 소득과 자본소득에 초점을 맞춘다.

 

줄거리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제1단계

--투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끝이 난다.

 

부자 아빠는 투자의 1단계로, 투자를 하기 위한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묻는다. 즉 능숙한 투자가가 되는 제1단계는 <투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끝이 난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투자를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대상으로 여기는데, 사실 투자가 위험한 것은 자신의 지출도 제대로 통제하고, 자신이나 기업의 재무제표조차 제대로 읽지 못하면서(즉 아무런 금융 지식도 없으면서) 투자를 하는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따라서 자신을 부자로 만드는 것은 은행에 있는 돈이 양이 아니라, 우리들이 하는 사고방식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제2단계

--어떤 유형의 투자가가 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투자가들을 <인정받는 투자가>, <자격 있는 투자가>, <능숙한 투자가>, <내부 투자가>, <궁극적인 투자가> 등 다섯 유형으로 분류하여 그들을 비교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사는 투자가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가는 다른 사람들이 사는 주식을 만드는 투자가들이다. 즉 사업체를 만들어 기업 공개를 통해 투자가들이 사는 주식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특정 사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따라서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려면 사업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금융 지식을 쌓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제3단계

--강력한 사업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돈이 부족해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에서 근무가 끝난 후 저녁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저녁에 아르바이트 대신 시간제 사업을 하라고 권한다. 그러기 위해서 을 익히라고 권한다.

의 삼면을 이루는 요소는 사명감, 팀, 리더십이다. 이 세 가지가 밑받침이 되어 그 위에 현금흐름, 의사소통, 시스템 관리, 법적 관리, 제품 관리의 요령이 첨가되면 자신의 사업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그 기업의 주식을 파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투자가가 결국 부자 아빠가 말하는 최고의 투자가 유형이다.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제4단계

--궁극적인 투자가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투자가들이 지켜야 할 열 가지 기본 사항과 함께 부자들이 파산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있다. 투자가들이 지켜야 할 열 가지 기본 사항으로는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 수입/지출과 자산/부채 비율에 대한 통제, 투자 운영에 관한 통제, 세금에 관한 통제, 살 때와 팔 때에 대한 통제, 중개인을 통한 거래에 관한 통제, 계약 내용과 조건들에 관한 통제, 정보 접근에 대한 통제 등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또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이 파산하는 이유는 지출을 이용해 자산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라고 믿는 부채를 사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제5단계

--용기 있는 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이제 산업 시대가 지나가면서 정보 시대가 도래했다. 예전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자동차 공장을 세우거나, 혹은 록펠러처럼 정유 공장을 세우려면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러나 전지구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정보시대에는 중고 컴퓨터 한 대와 전화 회선만 있어도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회가 많아졌음에도 그 기회를 활용하지 못한다. 즉 안정만 우선시하고 위험을 두려워해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것을 자신의 재산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좋은 아이디어와 함께 부자가 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있는 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결국 저자는 능숙한 투자가가 되는 데 필요한 정신적 준비는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거나 성직자가 되는 데 필요한 정신적 준비와 비슷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