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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만드는 방법

사업 이야기

by 5comma 2019. 8. 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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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만들기

새롭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열어서 전국에 통일화된 점포를 새우는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완성되어있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가맹점을 열고 싶은 사람들은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동네의 작은 빵집조차도 ‘브랜드’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다.

특히 기업들이 내놓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엇비슷해지면서, 사람들에게 어떤 인식을 심어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다.

 

-내가 진행할 사업의 방향을 쉽고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브랜드. 친숙하고 세련되 보이는 브랜드의 제작이야말로 체인 사업의 기초라 할 수 있다. 친숙하고 세련된 브랜드는 향후의 사업 진행에도 큰 효과를 주게 되는 중요한 명제다.

 

깔끔하고 특이한 브랜드는 사람을 쉽게 기억하게 해 주고 판촉물이나 달력, 메모지, 유니폼에 새겨 넣더라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오히려 감각적인 브랜드의 디자인 때문에 고객이 아낌없이 밖으로 내보이며 소지할지도 모를 일이다.

 

나는 이러한 브랜드의 예시가 치킨 프랜차이즈의 푸라 닭 같다.

내가 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이름을 통해 고객들은 어느 정도 판단할 것이고, 이름이 좋아 무의식적으로 팬(단골)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

 

 

 

 

 

브랜드는 고객을 흡수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다.

내가 만든 브랜드를 대중에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수많은 광고들 중에서 눈에 띄어야 한다.

 

돈이 많은 개인이나 대기업은 천문학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 하나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십 년이란 긴 세월이 걸린다. 그래서 수많은 팀원과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들도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에 상당히 조심스러워한다.

 

그런 마당에 개인이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거나 새롭게 론칭해서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겠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알거나 평소 관찰력과 주의력이 뛰어난 사업가라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본다.

 

필자도 가까운 미래에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열심히 자금을 모으고 여러 가지 공부 중이다.

 

브랜드 차별화

 

차별화를 시키다 보면 경쟁사를 이길 수 있음과 동시에 고객이 감동하여 단골이 많아진다.

아이템을 차별화하지 못하면 프랜차이즈는 활성화되지 못한다.

 

절대 흔한 제품과 흔한 매뉴얼로는 고객을 감동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 브랜드에 가면 이런 점들이 좋아~라는 당위성을 안겨 주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차별화에 있어 나의 강점과 시대적 흐름을 잘 짚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내가 관심이 있고 즐거운 아이템으로 해야 힘들지 않고 즐기면서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똑같은 술 집이라도 20대를 겨냥할 것인지 남성을 겨냥할 것인지 여성을 타깃으로 잡을 것인지 목표 고객을 정한다.

아니면 지역 특성에 맞춰 저가 정책인지 고가 정책인지 가격 전략도 세워야 한다.

 이도 저도 모르겠고 복잡하다면 소문난 집을 찾아다니며 역으로 생각해 봐도 좋다.

 

 

 

 

브랜드 이름 정하는 방법

 

- 내가 시작하려는 분야의 시장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이름을 정해야 한다.

 

- 현재 선두 주자 브랜드의 재밌거나 특이하다고 생각되는 이름들 메모

 

- 이름과 매장의 제품 구성군이 어울리는지 소감을 적는다.

 

- 브랜드의 이름이 친숙한가? 어감 등도 기록한다.

 

- 업종에서 가장 유행하는 단어는 무엇인가?

 

 

 

또 중요한 점은 브랜드 본사의 입점 전략이다.

 

체인 본사의 직영점 입점은 철저하게 계획되어야 한다

브랜드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지속적인 홍보의 임무, 그리고 실제 경험에서 발생하는 돌발사태를 감지하는 중요 임무를 담당한다. 앞으로 많은 가맹점을 앞장서 끌고 갈 점포이기 때문에 많은 변수를 담거나 인지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자리여야 한다.

 

본사의 체인화 전략이 저가 전략이냐 고가 전략이냐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는 일이지만, 직영 1호점 만큼은 홍보를 위해서라도 일정 부분의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변수가 많은 지역을 일부러 택해야 할 필요도 있다. 다양하게 직영점을 개설하여 여러 변수를 체크해도 좋겠지만 그럴 경우 많은 자금 부담이 되기 때문에 대학가를 권유하고 싶다.

유명 대학 가는 그 자체가 하나의 상권이 되어 가족단위의 고객부터 10대 청소년층, 20대 청년층, 30대의 샐러리맨이 모이는 복합 지점으로 규모가 무시 못 할 정도다.

 

 

본사의 자금이 적다면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수수료 매장을 구해서 본사 인력을 파견하는 형태.

 

수수료 매장을 구하는 형태는 중심 시가지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건물주나 건물 관리만으로 대외적인 사업거리를 찾는 건물주를 섭외하는 방식

 

계약 시 월정의 임대료보다는 매출 발생에 따르는 수수료를 임대료로 지불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건물주가 원하는 임대료보다도 발생된 매출 수수료가 적다면 하한선을 그어 지불한다는 약정을 맺으면 된다. 건물주로서는 희망하는 금액을 하한선으로 결정하여 하등 손해를 볼 것이 없기 때문에 건물주 입장에서는 아이템의 성공 가능성이 보이거나 본사의 운영 안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흔쾌히 수락할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런 초기 건물 보증금은 지불치 않는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본사의 사업 준비가 여간 튼실하거나 과거 유사 업종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이력이 있지 않은 이상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란 점을 지적한다.

 

 

 

둘째 매장 시설과 운영은 개인이 하고, 브랜드 홍보와 부자재만 본사가 제공하는 형태.

 

본사와 가맹점이 수평관계, 동업자 관계란 설정이 합의되어야 한다. 본사의 직영 매장을 직원이 아닌 개인이 대리 운영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본사는 초기 투자를 줄이게 되고(직영 시설비와 임대료, 직원 관리비) 개인은 가맹점 체결에 투자하는 돈으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출이 보장됨과 동시에 수익의 일정액을 로열티로 받게 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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